梶原真理江｜이마리・아리타 도자기／사가현

이 일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나요?

아리타야키 겐에몬 가마에 취직하여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작품에서 가장 어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야생화 시리즈'로 계절마다 꽃을 피우는 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많이 그렸습니다.

평소에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길가의 꽃들의 소박하면서도 청초하고 힘찬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만들 때 염두에 두는 것이 있나요?

시간에 쫓기는 삶 속에서 '후후'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그릇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담은 그림은 반드시 작품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며, 한 붓 한 붓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살고 싶나요?

전통의 기술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기법에 도전하고, 그 조화를 지향하는 작품 만들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타 자유 기입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힘든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도 전통공예의 길을 걷는 여성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의 장을 넓혀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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